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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청량리7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 173가구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하철역과 학교, 공원을 끼고 있는 삼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정비사업과 교통망 확충이 이뤄지고 있어 정주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전농, 답십리 뉴타운 개발을 통해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돼 있고,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 초고층 주상복합이 올해 모두 입주에 돌입해 일대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과 광역환승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라 서울의 교통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대형병원 등 이미 조성돼 있는 생활인프라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전체 물량의 60%에 추첨제가 적용돼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1년으로 줄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준공 후 임대가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인근에 롯데캐슬 피렌체, 리치 등이 위치해 있고 4구역을 65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시키며 일대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하이루체는 우수한 입지로 예전부터 분양을 기다렸던 분들이 많았던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